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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대선후보 선출, 대한민국 이끌 적임자는 바로 나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7-04-01 15:26 KRD2
#국민의당대선 #박주원 #안철수 #손학규 #박주선
NSP통신-사진 왼쪽부터 국민의당 손학규, 박주선, 안철수 대선후보가 손을 잡고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박승봉 기자)
사진 왼쪽부터 국민의당 손학규, 박주선, 안철수 대선후보가 손을 잡고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박승봉 기자)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국민의당 제19대 대통령선거후보자 선출을 위한 완전국민경선 투표가 경기 수원 소재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경기, 수원권역 합동연설회가 개최됐다.

이날 오후 1시 42분 시작된 합동연설회에는 안철수, 손학규, 박주선 경선 후보자들이 참여했다.

NSP통신-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지지 연설을 하고 있다. (박승봉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지지 연설을 하고 있다. (박승봉 기자)

안철수 후보는 “변화와 개혁을 원하는 민심, 뿌리까지 썩은 나라를 제대로 바꾸라는 국민의 명령입니다. 부정부패 세력을 청산하고 바로 세우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이라며 “산업화, 민주화 시대를 넘어 새로운 미래를 활짝 열어야 한다.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적임자는 바로 나”라고 호소했다.

NSP통신-박주선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지지 연설을 하고 있다. (박승봉 기자)
박주선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지지 연설을 하고 있다. (박승봉 기자)

이어 “4차 산업혁명 이끌 지도자를 택해야 한다”고 말한 뒤 “경기 북부, 남부 균형발전 이루겠다. 북부를 접경지역 개발의 틀에 가두지 않겠다”면서 “파주를 출판도시의 중심으로, 북부를 인문학과 문화콘텐츠 허브로 만들겠다”고 주장했다.

박주선 후보는 “대선에서 국가와 대한민국을 바로 세울 후보가 누구냐”며 “눈물겨운 시절, 어머니 눈물과 사랑으로 인해 사법고시를 합격했다. 서민과 가난의 상징, 역경이 누구에게나 공정하고 억울함이 없는 나라, 기초가 세상을 세우는 나라를 박주선이 반드시 그런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NSP통신-손학규 국민의 당 대선후보가 지지 연설을 하고 있다. (박승봉 기자)
손학규 국민의 당 대선후보가 지지 연설을 하고 있다. (박승봉 기자)

손학규 후보는 “경기도에서 키웠던 꿈을 대한민국의 꿈으로 키우고자 합니다. 경기도민의 자부심을 대한민국 국민의 자부심으로 만들고자 한다”면서 “이 꿈을 이룰 기회를 달라”며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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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패권정치 세력을 청산하고 새로운 정치의 중심 세력이 돼야 한다”면서 “그래야 힘겨운 우리들의 삶을 벗어나 미래에 대한 희망, 함께 잘사는 나라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NSP통신-국민의 당 지지자들이 대선후보들에게 환호성을 보내고 있다. (박승봉 기자)
국민의 당 지지자들이 대선후보들에게 환호성을 보내고 있다. (박승봉 기자)

이에 앞서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오후1시 50분 현재 경기도민 1만3000명이 넘는 분들이 투표를 했고 이런 추세로 나간다면 오후 6시께 2만5000여 명이 투표할 것으로 보여 오늘로써 5번째 대박을 터뜨릴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목포 신안 분양소 설치와 세월호 실종자를 위해 분양소 분양을 제안한 뒤 ”국민의당 후보들은 과거에 집착하지 않고 미래로 나갈 수 있는 것을 보장한다”면서 “국민의당과 함께 대한민국 미래로 나가고자 한다”고 호소했다.

박주원 경기도당 위원장은 “경기도당 캐치프레이즈는 제4의 물결을 일으키자.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도래하는데 시기에 맞춰서 경기도당은 대통령을 경기도가 만듭니다. 제4의 물결을 시작하는 취지에서 오늘을 맞이했다”며 “저는 수원실내체육관에서 경기도민들과 함께 우리 국민의당이 하나 돼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우리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가 여기서 탄생하기를 그리고 당선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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