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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원중,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 개인·단체전 금메달

NSP통신, 김을규 기자, 2017-03-30 11:39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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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개인전·단체전 2관왕을 차지한 김도연 군이 시상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개인전·단체전 2관왕을 차지한 김도연 군이 시상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 동원중학교(교장 남분희) 사격부(감독 김재인)는 지난 27일 인천에서 열린 제18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에서 남자 중등부 공기소총 개인전과 단체전 금메달을 휩쓸었다.

이날 단체전에 출전한 김도연(3년), 김태경(2년), 오해철(2년), 이원욱(1년) 선수는 합계 2382.1점을 얻어 용남중(2위), 전주남중(3위)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이날 김도연 군은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NSP통신-김재인 감독(사진 맨 오른쪽)과 동원중학교 선수들
김재인 감독(사진 맨 오른쪽)과 동원중학교 선수들

개인전·단체전 2관왕을 한 김도연 군은 “비인기 종목인 사격이 국민들 사이에서 인기종목으로 만들고 싶다”면서 “특히 소총사격을 널리 알리고 싶으며, 국가대표가 되어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것이 목표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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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인 감독은 “전국대회 단체전 우승은 2008년 전국소년체전 이후 10년만이라 매우 기쁘고 지도에 잘 따라준 선수들이 고맙다”며 “올해 전국소년체전에서 개인전 및 단체전 금메달을 목표로 열심히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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