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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남부경찰청이 최근 제19대 대통령 선거의 시행이 결정됨에 따라 지방청 및 경기도내 30개 경찰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하여 24시간 단속체제를 구축했다.
경기남부경찰청(청장 김양제)에 따르면 선거사범 단속체계는 지난 10일부터 운영을 시작하고 수사상황실은 오는 5월14일까지 60일간 운영될 예정이다.
또 각종 신고접수,처리,인터넷 상 후보 비방, 허위사실유포 등 불법행위를 모니터링하여 우발상황 초동조치 및 선관위 등 관계기관과 수사협조 임무를 담당하게 된다.
이에 15일 오전 10시께 경기도 내 전 관서에 관서장 주관으로 현판식을 시행하여 선거사범 엄정 단속의 결의를 다짐했다.
경찰은 이번 대통령 선거의 의미를 무겁게 인식하고 헌정사상 가장 깨끗하고 공명한 선거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불법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Zero Tolerance)을 적용,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흑색선전, 선거폭력, 불법조직동원 행위를 반드시 척결해야 할 3대 선거범죄로 규정하고 단속을 전개하는 한편 지역 선관위 등 관계기관과 공조체제를 구축하여 더욱 효과적인 단속활동과 공명선거 분위기 조성에 노력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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