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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경기도의회 의왕상담소가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창구 역할을 효과적으로 하고 있어 시민 만족도가 높다.

18일 경기도의회 의왕상담소에 따르면 의왕 지역구 도의원 김상돈 윤재우 박근철 의원이 시민의 애로 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2015년 9월부터 의왕새마을회관 2층에 설치해 운영 중이다.

의왕상담소는 그동안 시민 생활불편 지역현안 입법 정책 건의 등을 상담하면서 적극적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의왕시민과 도의회를 이어주는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의왕상담소는 의왕시민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평일(월∼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방문 또는 전화로 상담이 가능하며 도의원과 직접 만나 상담하려면 방문 전에 협의해서 시간을 정할 수 있다.

의왕상담소 관계자는"직원이 상주하면서 시민 목소리를 더 가까운 곳에서 경청해 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있다"며"이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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