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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 상공회의소는 2017년도 신년인사회를 9일 오산컨벤션웨딩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산상공회의소 주관으로 남경필 경기도지사, 곽상욱 오산시장, 손정환 오산시의회의장, 시·도의원, 지역상공인, 기관·사회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전병운 오산상공회의소 회장의 신년사에 이어 남경필 도지사, 곽상욱 오산시장 등 내빈의 축사와 새해를 축하하는 시루떡 절단과 건배제의, 참석자간 상호 상견례 등으로 진행됐다.
전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기업이 잘되어야 일자리가 늘어나고 지역경제도 살아난다”며 오산의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하며 국내외적 경기침체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기업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남경필 도지사는 “오산시는 젊은이가 많이 살고 있는, 보육, 교육, 청렴도시이며 또한 교통의 요지로서 투자하기 좋은 도시입니다. 그래서 오산은 젊고 미래가 있는 도시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산상공회의소는 지난 10여년간 오산시 상공업과 지역경제의 균형있는 발전을 위해 많은 기여를 해왔다”며 “새해에도 오산지역 상공인 모두의 사업이 힘차게 도약해 지역경제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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