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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중연 기자 = 전북 임실군이 설 명절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오는 13일까지 성수식품 취급 위생업소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체 12개소를 대상으로 무신고 및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여부, 취급기준 준수여부 등을 집중 단속한다.
특히 명절을 맞아 수요가 증가하는 한과, 엿, 강정, 떡 등 설 성수식품 4개 품목을 수거해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기간 중 경미한 적발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를 취하고 중대 위반 사항은 관련법에 의거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안심하고 성수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철저한 지도점검을 실시할 것”이라며 “누구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김중연 기자, nspj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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