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문동신 전북 군산시장이 정유년(丁酉年) 새해를 맞아 9일 월명동을 시작으로 ‘경제활성화·관광광역화·어린이행복 도약을 위한 새로운 기회!!’라는 주제로 읍면동 신년인사회를 시작했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각 읍·면·동이 새해의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는 특색 있는 식전공연 및 이벤트를 시작으로 문동신 시장의 신년사와 시정설명에 이어 주민과의 공감대화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과의 공감대화는 자유롭고 편안한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돼 새해를 맞아 서로 덕담을 나누고 질문을 통해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됐다.
시는 신년인사회에서 제기된 주민의견 및 건의사항 등은 읍·면·동장 현장순찰 및 읍·면·동 건의사항 접수창구를 통해 해당부서에 전달하고 처리결과를 신속하게 통보하는 등 시민만족도를 제고할 방침이다.
문동신 시장은"최근 경기침체와 정치적 불안 장기화라는 위기 속에서 진행되는 이번 신년인사회를 통해 시민들의 시정참여에 대한 관심을 제고해 ‘위기를 기회로 하나 된 군산’을 만드는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년인사회 일정은 ▲9일 월명동, 중앙동, 삼학동, 신풍동 ▲10일 대야면, 개정면, 나포면, 성산면 ▲11일 조촌동 ▲12일 서수면, 임피면, 흥남동, 수송동 ▲13일 회현면, 옥산면, 옥구읍, 옥서면 ▲16일 나운3동, 옥도면, 나운1동, 나운2동 ▲18일 구암동, 경암동, 개정동 ▲19일 해신동, 소룡동, 미성동 등이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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