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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AI 인체감염 예방대책반 운영한다

NSP통신, 박승봉 기자, 2017-01-05 09:3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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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예방활동위해 재난안전관리 체제와 더불어 인체감염 예방대책반까지 청정지대위해 모든대책 마련

NSP통신- (광명시청 제공)
(광명시청 제공)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광명시는 최근 경기도 포천시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에 감염된 고양이가 폐사한 후 이종간 고병원성 AI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어 인체 감염을 예방하고 비상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인체감염 예방대책반을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단순 철새나 조류 농장 관리 뿐만아니라 더 나아가 인체감염 예방대책과 모니터링에 들어간 것이다.

시 관계자는"조류인플루엔자(AI)가 아직 발생하지 않았지만, 항바이러스제(타미플루 등)와 개인보호구 등 감염예방 물품을 비축하고 유관부서와 협력해 지역내 가금류 사육농장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여부를 모니터링하는 등 인체감염 예방대책반을 중심으로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 AI 인체 감염 예방수칙을 홍보하는 등 인체감염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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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시 축산행정과 정보양 팀장은"경기도 몇몇시에서 AI가 발생해 광명시는 24시간 재난안전관리센터 체제로 전환했으며 수시로 현장 점검에 나서고 있다. 양기대 시장님 또한 주말에도 수시로 점검을 하고 있어 아직까지 광명시는 AI청정지대를 유지하고있다"고 말했다.

광명시 보건소 관계자는 “AI 인체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철새도래지나 가금류 농장 방문을 자제하고, 손을 자주 씻고 눈,코,입 만지는 것을 피해야 한다”며, “야생조류나 폐사한 고양이 등과 접촉했거나 살처분 관련 작업에 참여한 후 10일 이내 열이나 근육통, 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 등이 발생한 경우 즉시 보건소나 질병관리본부 콜센터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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