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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 용인시장, 새해 용인 미래상 발돋움 제2의 도약 다지는 계기 추진 ‘심혈’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6-12-30 22:13 KRD2
#정찬민 #용인시장 #미래상 발돋움 #제2의 도약 #심혈

신년사 통해 100만 시민과 열린 시정 등 6대 시책 제시

NSP통신-정찬민 용인시장 (용인시 제공)
정찬민 용인시장 (용인시 제공)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정찬민 용인시장은 2017년 정유년 새해에는 100만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시정 추진 등 6대 시책을 제시하여 경기 용인의 미래상 발돋움하기 위한 제2의 도약을 다지는 계기로 심혈을 기울인다고 강조했다.

더구나 경기 용인시는 지난 수십 년간 전국 최고 수준의 급성장 도시로 주목받아 왔다.

정 시장은 30일 신년사에서 이같이 밝히고 인구 100만 시대를 맞아 제2의 도약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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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시 승격 이후 21년만에 전국에서 4번째로 내,외국인 포함해 인구 100만 대도시로 진입한 용인시가 지난 2년간 다진 토대를 기반으로 시민들이 체감하는 결실을 맺도록 역량을 집중한다.

특히 경기 용인의 제2의 도약을 위해 ▲100만 대도시 미래상 구축 ▲미래 성장산업을 유치하는 경제자족도시 ▲시민체감하는 교육환경과 품격있는 문화도시 ▲안전이 우선인 안심도시 ▲따뜻한 복지가 있는 행복도시▲100만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시정 등 6대 시책을 제시했다.

경기 용인시가 새해에 제시한 6대 시정 시책은 100만 대도시 미래상 구축에 있다.

NSP통신-사업체통계조사요원 체험하는 정찬민 용인시장 (용인시 제공)
사업체통계조사요원 체험하는 정찬민 용인시장 (용인시 제공)

이는 양적인 발전 뿐만 아니라 질적인 성장에 집중하는 점이다. 교육,문화,복지에 투자를 대폭 늘린 이유다. 이를 위해 바람직한 도시 발전을 위해 용인의 미래상은 시민의견을 반영한 장기 도시기본 계획을 수립을 통해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민선6기 행정의 트랜드로 자리잡은 '세일즈 행정'과 '삼품 현장행정'을 기반으로 ▲사람중심의 교육도시 ▲품격있는 문화도시 ▲상생하는 복지도시라는 3대 목표를 제시했다.

또 미래성장산업을 유치해 경제 자족도시 건설이다.

세일즈 현장행정은 가일층 가속화한다는 구상이다. 이는 23곳에 조성중인 산업단지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지역 특화형 산업단지 조성에도 박차를 가한다.

경기 동남부권 물류유통의 거점지를 개발하고 기흥구 고매동 일대에 추진하는 체류형 관광단지 조성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NSP통신-용인테크노밸리기공식 (용인시 제공)
용인테크노밸리기공식 (용인시 제공)

또 농축산업에서도 신성장 산업으로 주목받는 농업의 6차산업화와 친환경농법, 말산업 특구 지정에 따른 조련시설과 외승코스 조성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이와 함께 도.농복합도시 용인의 우수자원을 적극해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용인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교육환경과 품격있는 문화도시 실현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시는 교육예산을 대폭 늘려 인성교육을 강화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갖춘 사람중심 교육도시를 실현한다.

또 진로탐색, 예체능, 인성교육 등 학교별 특성화 사업을 지원하는 ‘꿈이룸 교육’을 펼치는 한편 젊은 맞벌이부부와 저소득층 자녀 등을 위한 방과후교실과 돌봄교실을 적극 지원하고 체험 중심의 맞춤형 교육도 확대한다.

학교의 노후한 에어컨, 난방기, 화장실 등 시설 개선에도 힘쓴다.

문화도시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시청에 태교음악당을 조성하고 문예회관은 리모델링하며 보정역에 생활문화센터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NSP통신-용인시장실 소통액자를 바로보는 정찬민 용인시장 (용인시 제공)
용인시장실 소통액자를 바로보는 정찬민 용인시장 (용인시 제공)

이와 더불어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을 확대한다.

시는 안전인 우선인 안심도시 강화할 방침이다.

이는 전국 최고로 안전한 도시로 인정받은 위상에 걸맞는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안전도시 국제인증을 받고 중장기 안전도시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엄마 품속 같은 안전한 도시를 유지하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범죄 취약지역 192곳에 방범CCTV를 신규 설치하고 통합관제센터 24시간 운영과 여성안심귀가서비스를 통해 스마트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한다.

또한 안전문화체험, 시민안전아카데미, 생활속 응급처치교육 등 시민들이 체감하는 안전문화를 정착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시는 따뜻한 복지가 있는 행복도시 구현을 추진한다.

새해에는 지역밀착형 현장복지가 한층 강화된다.

읍면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간다. 용인시 고유의 기부 문화인 개미천사 운동도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나눔문화로 확산한다.

NSP통신-장애인 셔틀버스 차량 시승식에서 장애인이 타고 있는 휄체어를 밀고 있는 정찬민 용인시장 (용인시 제공)
장애인 셔틀버스 차량 시승식에서 장애인이 타고 있는 휄체어를 밀고 있는 정찬민 용인시장 (용인시 제공)

여성친화정책은 엄마특별시 추진으로 특화하고 여성들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여성의 취업․창업과 보육지

원 확대, 원스톱 모자보건지원센터 운영, 출산장려금과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등을 확대한다.

시는 또 태교도시 용인에 걸맞는 내실있는 인본주의 정책도 지속 추진해 저출산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

용인시는 100만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시정 운영해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민이 주인’이라는 생각으로 시민의 시각에서 합리적인 정책을 발굴해 대안을 제시하는 합리적인 공감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다.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정책수립과정에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양방향 소통의 장을 확대한다.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눈품,귀품,발품’을 팔고 시민중심의 행정을 실천하는 등 여기에 정찬민 시장의 3품행정의 면모를 보일 예정이다.

특히 시민 중심의 특화시책으로 ‘책의 도시 용인’을 중점 추진하고 태교와 영육아 교육도시에 이은 인문학 지식도시의 단계를 점화해 시민들의 지적수준을 한 단계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정 시장은 “국내외 여건과 재정전망은 낙관적이지 않지만 100만 시민이 소통하며 지혜를 모을 때 도시는 비약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오로지 시민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 언제나 시민을 먼저 생각하며 초심을 잃지 않고 ‘사람들의 용인’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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