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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독감예방위해 개인위생 철저 당부

NSP통신, 박승봉 기자, 2016-12-26 18:28 KRD7
#광명시 #독감 #AI #양기대 #광명보건소
NSP통신- (광명시청 제공)
(광명시청 제공)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최근 들어 인플루엔자(독감) 환자 수가 급증함에 따라 손 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감염 예방수칙을 지키고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을 것을 권장했다.

시 관계자는"최근 확인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A(H3N2)형으로 유전자 분석 결과 올해 예방 백신주사와 항원성이 유사해 예방접종이 필요한 시민은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본인부담으로 접종받으면 된다"며 특히"올해에는 초·중·고 학생(7~18세) 연령층과 만 2주이상 신생아를 포함한 9세이하 소아, 임신부, 65세이상 노인, 면역저하자, 대사장애, 심장질환, 폐질환, 신장기능장애 등 고위험군에 대해서 인플루엔자 유행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항바이러스제(타미플루 등) 투약 시 본인부담금 30%(공단 70%)로 요양급여가 확대 적용된다"고 밝혔다.

또한 “38℃이상의 발열과 더불어 기침 또는 인후통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초기에 진료를 받는 것이 좋으며 감염예방을 위해 평소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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