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건설주 상승… 삼성엔지니어링↑·HDC현대산업개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정찬민 용인시장이 23일 경기 용인지역에 1cm의 눈이 내린 가운데 시청광장에서 썰매장을 찾는 어린이 안전을 위해 눈 치우기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이날 정 시장은 직원 80여 명과 함께 출근길 청사 앞에 눈이 가득 쌓인 것을 보고 업무일정을 쪼개 오전 8시부터 1시간 가량 청사 잔디광장과 얼음썰매장 일대에 쌓인 눈을 치웠다.
정 시장은 “간밤에 갑자기 눈이 내려 최근 개장한 광장 썰매장을 찾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불편을 겪게 될까봐 걱정이 됐다”며 “시정업무도 중요하지만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직접 나섰다”고 말했다.
이어 “겨울철을 맞아 불시에 폭설이 내리는 경우가 자주 발생할 수 있으므로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취약지역에 대한 제설작업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직원들에게 지시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