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DGB금융그룹 DGB대구은행(행장 박인규)은 칠성동 제2본점 로비와 정문에 연말연시를 기념하는 조명장식을 설치해 지역민에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DGB대구은행은 지난 2007년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수성구 제1본점에 열린 광장을 개소한 이후 크리스마스 및 연말연시 기간을 맞아 지역민에게 볼거리를 주는 조명장식을 설치해 왔다.
DGB대구은행의 조명장식은 간단한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에서 시작해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의 소망을 담은 다양한 조명장식을 선보여 지역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뜻 깊은 장소로 자리매김 했다.
제1본점 리모델링으로 인해 올해 칠성동 제2본점으로 이주한 후 처음 선보이는 조명장식은 정문 앞 대형 스노우볼 장식과 1층 로비 안 대형 트리장식으로 선보인다.
로비 중앙에 자리 잡은 트리는 가로7m x 세로 7m x 높이 3m의 크기로 다양한 크리스마스 관련 캐릭터와 다양한 장식으로 로비를 오가는 고객들의 눈길을 끈다.
지역민에게 무료 개방된 DGB갤러리, 1층 북카페와 커피전문점, 2-3층 대강당 문화행사 등에 참석하는 지역민들이 오고가며 기념사진을 찍는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더 가까이 더 큰 혜택’이라 명명한 본 장식물은 지역과 소통하는 공간으로 설계, 완공된 DGB대구은행 제2본점의 소통 의지를 담아 지역민에게 공개했다”며 “2017년에도 밝은 빛으로 고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더 큰 혜택을 드리겠다는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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