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군산대학교는 20일 이원호 교무처장이 전국 국공립대학 교무처장 협의회 회장에, 이성룡 기획처장이 전국 대학교 기획처장 협의회 동계세미나에서 31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원호 교무처장은 올 9월부터 내년 8월까지 회장직을 맡아 대학 학사업무 전반에 대한 연구 및 대학 주요 현안, 정부 주요 교육정책에 대한 회원교 의견수렴 등을 통해 국내 대학 발전에 기여하게 된다.

이성룡 기획처장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대학교육의 발전적 기획, 재정문제 개선방안 연구, 교육환경개선, 고등교육의 질 제고 등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이성룡 기획처장은 2014년 3월 군산대 기획처장에 임명돼 대학구조개혁평가 A등급, 프라임사업,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 대학특성화사업, 2주기 대학기관평가인증 등 주요사업에 대거 선정되며 대학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왔다.

이성룡 기획처장은 “회원대학과의 소통을 통해 대학 현안들을 꼼꼼히 챙기고, 협회 운영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성룡 기획처장은 군산대 공학연구소 소장, 공과대학장 등을 역임했으며, 이원호 교무처장은 군산대 교무처장, 한국원생생물학회 부회장, 미국 스미소니언 환경연구센터 겸임연구원, 새만금환경연구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