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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전북=NSP통신) 김중연 기자 = 전북 임실군이 예비군 육성지원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제2작전사령관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김경수 육군 제35사단장은 지난 15일 임실군을 방문해 제2작전사령관을 대신해 심민 군수와 문영두 의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군에 따르면 지역 향토방위의 핵심자원인 향토예비군 육성을 위한 예산을 효율적으로 편성하고 적극 지원했으며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한 군과 의회의 노력을 높이 평가 받았다.

또한 시설 물자의 현대화와 교육훈련에 내실을 기하고 지역예비군의 자주국방 의식 배양에 노력했으며 지역군사령부인 제35보병사단에 예비군 육성 관련 예산을 매년 지원하고 있다.

심민 군수는 “완벽한 안보태세 확립으로 군민이 안전한 임실 구현을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중연 기자, nspj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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