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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시장이 자원순환체험관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수원시청 제공)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염태영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 자원회수시설(영통구 영통동) 내 자원순환체험관(옛 홍보관)을 방문했다.

염 시장이 찾은 체험관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환경오염의 위험성과 자원순환의 필요성에 대해 다가갈 수 있도록 지난 6월에 공사를 시작, 9월 완공했다.

체험관은 수원의 청개구리 캐릭터 ‘수원이’를 이미지화 한 이야기 형식으로 구성돼 자원순환의 해답을 찾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유도했다. 그 결과 체험관에는 하루 150여명의 유치원생, 초‧중학생이 방문하고 있다.

염태영 시장이 자원순환체험관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수원시청 제공)

체험관을 방문해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한 염 시장은 “자원순환체험관이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되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염 시장은 지난 2월 “자원회수시설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환경보호를 위한 올바른 정보 및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홍보관을 개선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염태영 시장이 자원순환체험관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수원시청 제공)

NSP통신/NSP TV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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