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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청 전경. (조현철 기자)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오산시는 11월 한달간 관내 치매노인세대를 대상으로 ‘치매노인세대 생활불편처리 순회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1472살펴드림팀은 관내 저소득 치매노인세대를 대상으로 전기, 수도, 창호 등의 생활불편 해결뿐만 아니라 가스타이머 설치, 치매 관련 민원상담을 통해 27가구 41건의 치매 세대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구현했다.

특히 가스타이머 설치사업은 치매노인 세대에서 가스 불을 켜놓고 깜박해 화재 위험에 노출되는 것을 예방,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해 큰 호응을 얻었다.

1472살펴드림팀 관계자는 “금번 사업 외에도 계절별, 계층별로 기존에 실시 중이던 서비스를 더 보완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을 위한 새로운 신규 서비스 개발에도 힘써 취약계층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1472살펴드림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관련사항은 일사천리(1472) 살펴드림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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