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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성남형 악기도서관 '악기랑'이 1일 경기 성남아트센터 큐브플라자 2층에 문을 열었다.
성남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행복 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들에게 잠자고 있는 악기를 기부 받았다.
많은 시민들로 부터 소중한 추억이 깃든 현악기,관악기,국악기 등 70 여 점을 자발적으로 기증받아 '악기랑'을 채웠다.
지역 작가들 역시 '악기랑' 공간의 다양한 조형물이나 사인물 등에 재능 나눔으로 참여해 예술을 통한 나눔의 기쁨을 함께하는 의미를 더했다.
이에 따라 재단은 12월부터 '악기랑' 공간을 시민들에게 개방해 누구나 악기를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악기 기부 역시 지속해서 받을 계획이다.
악기 기부를 원하는 시민은 전화 성남문화재단 악기랑 (031-783-8159)로 접수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내년 상반기 부터 비치된 악기들을 시민과 단체, 사회복지시설 등에 저렴한 비용으로 대여하는 서비스도 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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