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상승…위메이드↑·네오위즈홀딩스↓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 세아베스틸(대표 윤기수) 노·사와 삼주 등 사내협력회사, 고용노동부 군산지청은 22일 원·하청 상생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선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세아베스틸 노·사는 사내협력사와의 공정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협력회사 근로자의 근로조건개선과 고용안정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으며, 협력회사는 세아베스틸의 생산성 향상 및 품질 경쟁력 확보에 기여키로 다짐했다.
특히 세아베스틸 노사와 협력회사 모두는 원·하청간 격차 해소와 신규고용 창출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금정수 군산지청장은"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원·하청이 함께 상생협력 선언을 통해 격차해소에 나서는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상생협력관계는 기업 생산성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 상호신뢰와 협력의 문화를 지역차원에서 확산시켜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세아베스틸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협력사 직원 자녀에게 장학금 1억30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원·하청 근로자 격차해소를 실천해 오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