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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2016 전국드론페스티벌 2만명 다녀가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16-11-14 13:5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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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곽상욱 오산시장(좌측 열두번째) 및 참석자들이 사진촬영을 하는 모습. (오산시청 제공)
곽상욱 오산시장(좌측 열두번째) 및 참석자들이 사진촬영을 하는 모습. (오산시청 제공)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오산종합운동장 및 오산천 일원에서 '2016 오산 전국 드론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내·외 드론레이싱 대회 참가선수 및 2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미래핵심 산업에 많은 관심과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지난 11일 개막식에는 곽상욱 오산시장과 강득구 경기도 연정부지사, 손정환 오산시의회 의장 등 많은 내빈과 20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개그맨 황기순의 사회로 진행했으며 쇼미더머니의 팔로알토, 슈퍼비, MC면도등의 힙합공연과 열기구 나이트 글로우쇼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졌다.

NSP통신-드론페스티벌 행사 모습. (오산시청 제공)
드론페스티벌 행사 모습. (오산시청 제공)

지난 12일에는 미국, 영국 등 14개국 18명의 세계적인 FPV(First Person View)드론레이싱 선수와 국내 아마추어 선수등 200여팀의 참가로 드론대회가 이어졌고 50여개의 체험부스에서는 다양한 항공과학관련 체험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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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오산 전국드론페스티벌은 미래핵심 신성장 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드론에 대한 대중들의 저변확대는 물론 시가 드론 산업과 드론대회 및 초·중·고 학생들의 체험 및 교육과정에 접목하는 등 드론 선도도시로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있다.

NSP통신-드론 조종 강습회 모습. (오산시청 제공)
드론 조종 강습회 모습. (오산시청 제공)

또 향후 레저산업으로 각광을 받고 새로운 블루오션 영역으로 떠오르는 드론산업 창업 및 관련 기업유치 등 드론 대표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드론메카의 위상을 높이고자 하는 시의 열정이 엿보였다.

NSP통신-행사를 찾은 시민들 모습. (오산시청 제공)
행사를 찾은 시민들 모습. (오산시청 제공)

곽 시장은 “드론산업의 무궁한 성장가능성에 일조하며 학생들의 드론체험을 통한 미래과학의 꿈을 심어주고 드론을 교육과 연계하여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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