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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방사선 비상사고 대비 교육

NSP통신, 김남수 기자, 2016-11-08 16:1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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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전북대학교병원)
(전북대학교병원)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방사선 비상사고 발생에 대비해 응급대응체계 등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비상진료교육을 가졌다.

8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진영우 한국원자력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장과 조민수 비상의료팀장이 병원을 방문해 방사선 비상진료요원을 격려하고 ‘2016년 방사능방재 방사선 비상진료 교육’을 주제로 한 특강을 실시했다.

조 팀장은 방사선 비상사고 발생 응급대응 체계 및 효과적인 병원의 대응방법에 대한 설명을 통해 비상진료 전문역량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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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비상진료센터는 자연재해나 사고 등에 의해 발생될 수 있는 방사선 피폭 관련 환자에 대한 응급진료 등 방사선 관련 비상진료를 담당하는 국가적인 의료기관으로 전북대병원은 지난 2004년 과학기술부(현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방사선비상진료센터 2차 기관으로 지정돼 운용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 14일 본관 로비 1층에서 방사선비상진료센터(센터장 손명희) 현판식을 갖고 방사선 관련 비상진료 체계를 강화했다.

센터는 평소에는 방사선 피폭환자에 대한 응급진료 등 방사선 관련 비상진료를 담당하며 방사능 사고 발생 시 사고현장에서 방사선의료대응 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필요할 경우 원자력의학원 내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로 환자를 이송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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