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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제17회 건축문화제 시상식 개최

NSP통신, 김남수 기자, 2016-11-03 17:17 KRD7
#전라북도 #전북 #건축문화제

건축문화상 25점과 어린이 집그리기 등 도민참여 행사 수상자 시상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라북도가 3일 도청 4층 대회의실에서 제17회 전라북도 건축문화제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는 송하진 도지사와 전병갑 전라북도 건축문화진흥연합회장 등 150여명의 건축 관계자 및 초·중·고·대학생 수상자들이 참석했다.

올해 건축문화상은 건축물 사용승인 공공부문 등 7개 분야에 총99점의 작품이 출품돼 심사를 거쳐 25점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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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예의 대상작에는 ▲사용승인 공공부문 김병수씨(강천 건축사사무소)가 설계한 ‘순창 옥천골 미술관’ ▲일반부문 김동희씨(케이티디에이치 건축사사무소, 서울)가 설계한 ‘무주펜션 다다’ ▲학생부 계획 부문 한규현 외 2명(원광대)의 ‘Preparing for the trip’이 선정됐다.

또한 이번 건축문화제의 도민참여 행사로 중·고등학생이 참여한 ‘건축 올림피아드 대회’에 익산 남성고등학교 2학년 유현강군이, 초등학생이 참여한 ‘어린이 집 그리기’에 군산 아리울 초등학교 2학년 최예준군이, 일반인이 참여한 ‘건축백일장 대회’에 서명희씨가 대상을 받았다.

김천환 건설교통국장은 “건축문화의 발전과 저변을 확대하고 수준 높은 젊은 건축인 양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라북도 건축문화상’을 도내 건축전문가와 건축관련 5단체와 협력 추진해 앞으로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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