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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6개 장애인가맹단체,"현 장애인복지 콜택시 요금정책 추진 원안대로 시행" 촉구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6-11-02 10:33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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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발표 … 일부 경기 장애인단체 회원, 대화 보다는 무력 통해 자신 주장 개탄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성남시 장애인연합회, 지체장애인협회, 시각 장애인연합회, 신체장애인복지회 지부, 농아인협회 지부, 장애인정보화협회 지회 등 성남시 6개 가맹단체는 콜택시 요금 인상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지난 1일 수차례에 걸쳐 협의해 결정한 현 장애인복지 콜택시 요금정책 추진을 원안대로 시행할 것"을 촉구했다.

6개 가맹단체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우리는 타 도시 장애인 세력이 성남시 장애인 복지정책 개입을 절대 반대한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이들은 개정한 장애인복지 콜택시 요금체계를 찬성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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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단체는 그러나 지난달 31일 일부 경기장애인차별철폐연대 회원들이 시장실 무단점거와 관련해서는"대화를 통한 해결보다 무력시위를 통하여 자신들이 반대 주장을 펼치는 행위에 대해 개탄을 금치 못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경기 성남시가 지난 1일부터 장애인 콜택시(장애인복지택시. 이하 콜택시) 이용 요금 인상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일부 경기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장차연)회원들이 지난달 31일 시장실을 점거해 '장애인 콜택시 법정기준 200% 확충과 200% 증차계획 공문을 달라'고 주장하며 농성을 벌이는 등 반발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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