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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숍 모습. (오산시청 제공)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오산시는 27일 시민기자,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시흥시청을 방문해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소식지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시흥시청 소식지 벤치마킹 및 시민기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시민기자들에게 더욱 효과적인 정보전달이 가능하도록 시흥시의 시정정보 전달 철학과 관련해 우정욱 시흥시 시민소통담당관이 ‘시민이 주인인 지방차지’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시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시흥시 농경역사 박물관인 ‘기억창고’를 찾아 마을 해설사에게 운영과 홍보 노하우를 배워보고 다양한 의견과 정보를 공유하며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60명의 시민기자를 운영하고 있으며 축제, 관광, 시정소식 등 다양한 정보를 소식지와 인터넷방송 OSTV, 블로그, SNS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워크숍에 동행한 김선조 오산시 공보관은 “시정홍보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소소한 이야기와 필요한 정보들을 시민의 눈높이로 담아내어 시민이 주인인 오산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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