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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청 전경. (조현철 기자 제공)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가 시상금 1000만원을 걸고 사회적경제 활성활 홍보를 위한 디자인 공모전을 실시 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2016년 오산 사회적경제 상상콘텐츠 웹툰‧디자인 공모전'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확대하고 지역의 다양한 사회적경제 모델들의 시민들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웹툰과 광고디자인 컨텐츠 발굴을 위한 사업이다.

오산의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활동모습과 오산의 사회적경제 특징을 웹툰과 광고 디자인을 만들 수 있는 전국 누구나가 참여 대상이다.

접수기간은 19일부터 오는 11월13일까며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공모전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pklee@pns.or.kr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오산의 사회적경제 및 사회적경제를 홍보하는 내용과 오산 사회적경제 개별 기업 부분으로 광고 디자인과 웹툰 각기 2가지 분야로 시상하며 대상은 100만원, 최우수상은 70만원, 우수상 50만원, 장려상 30만원 등 총 16개의 상으로 총 상금규모는 1000만원이다.

공모전 방식은 1차 심사후 SNS와 전문가의 심사로 선발할 계획이며 심사는 주제에 대한 공감, 독창성, 완성도를 중점으로 심사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시도하는 사회적경제 상상콘텐츠 공모전을 통해 오산의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을 시민들이 편하고 쉽게 다가갈수 있도록 알리고 이를 통해 지역내의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활동이 활발해 질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본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점차 확대 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콘텐츠로 다양한 홍보 활동과 오산 소식지 게재 등을 통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오산시 지역경제과 또는 운영기관인 사람과세상으로 연락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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