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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성남시(시장 이재명)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모든 것을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해 볼 수 있는 박람회가 오는 28일과 29일 경기 성남 분당구 야탑동 평생학습원 1층 누리 홀에서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이 박람회 행사 기간에는 가족 단위 첨단 산업교실, 33개의 체험 행사, 20개 공연, 먹거리 행사, 바자, 전시회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 오는 28일 열리는 시리즈 강연은 '학습 100만 선생'을 슬로건으로 전개된다.

강좌는 ▲임수민 포터 그래퍼의 ‘1인 채널 시대, 스트리트 포토 그래퍼가 전수하는 감성 사진 레시피’ ▲선대인 경제연구소장의 ‘저성장시대, 경제전문가가 전수하는 내리막 경제를 극복하는 미래 직업 레시피’ ▲김현정 한국 화가의 ‘자기 창조시대, 화제의 동양화가가 전수하는 예술로 바라보는 미래 상상 레시피’이다.

29일에는 가족 단위 첨단 산업 교실이 운영된다.

드론의 원리를 배워 하늘에 띄워 보는 드론 라이브, 3D 프린터의 기술을 경험해 보는 프로그램과 오는 2018년부터 초중고 교육과정에 필수 과목으로 편성되는 소프트웨어 창의 캠프의 3가지이다.

드론 체험(100명)과 SW 창의 캠프(60명) 참여자는 오는 19일 오전 9시부터 25일 오후 6시까지 성남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 받는다.

이 밖에도 행사 기간에 철사로 새 만들기, 도리 매듭으로 손 팔찌 만들기, 레진 아트, 클레이, 리본 아트, 스타일 데코, 스스로 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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