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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제18회 지속가능발전 전국대회 '국무총리상'

NSP통신, 김남수 기자, 2016-10-12 16:0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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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가 전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대표 김택천)와 함께 추진한 민·관 거버넌스 협력사업이 제18회 지속가능발전 전국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환경부가 주최한 지속가능발전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지속가능발전 추진(민간포함)기구를 대상으로 지자체, 기업, 시민 등 지역사회 구성원이 파트너십을 이뤄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한 의제를 수립, 실천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대회다.

이번 수상은 ▲기후변화 대응 사업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탄소포인트제 릴레이 협약체결, 비산업 부문 온실가스 에너지 진단 컨설팅사업 ▲생태환경 조성사업으로 생물다양성 인식증진사업, 전라북도 생물자원 DB 구축사업 ▲자원순환 실천사업으로 에너지 기본계획 수립지원, 전북형 에너지 자립마을조성사업 컨설팅, 건물에너지 효율화 사업, ▲환경교육 사업으로 그린웨이 환경축제 행사 진행, 환경교육네트워크 등을 펼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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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석훈 환경녹지국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도민이 중심이 돼 참여 할 수 있도록 민관협력을 확대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도민들이 살고싶은 지역, 환경-성장-복지를 조화롭게 고려한 지속가능발전 도시로 거듭 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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