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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경찰서 제공)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광명경찰서(서장 이명균)는 지난8일 교통사고가 잦은 교차로 중심으로 유색유도선을 설치해 사고예방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광명시 관내 주 교차로인 능촌사거리는 지난해 사고 건수가 31건으로 운전자들에게 마의 사각지대로 불렸다.

또한, 기아오거리도 지난해 11건의 접촉사고가 있어, 이명균 광명경찰서 서장은 유색유도선을 설치해 운전자들을 보호할 수 있도록 조치 했다.

광명 경찰서 경무계 관계자는"이번 유색유도선 설치후 CCTV를 통해 교통흐름을 보니, 확연히 사고 요인들이 많이 사라졌다"고 말했다.

이명균 광명경찰서 서장은"교통사고 잦은 교차로를 중심으로 교통사고 원인별 교통시설 개선대책 마련하여 대형교통사고 예방에 주력할 방침이다"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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