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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제16회 LG드림페스티벌 성료

NSP통신, 도종구 기자, 2016-10-09 19:15 KRD7
#LG경북협의회 #LG드림 페스티벌 #꿈과 열정의 청소년들 축제 #구미시민운동장 #변영삼 LG경북협의회 회장

“도전하세요~ LG가 있어요”

NSP통신- (LG경북협의회)
(LG경북협의회)

(경북=NSP통신) 도종구 기자 = 경북 구미 LG경북협의회가 16회째 주최하고 있는 ‘LG드림 페스티벌’최종 본선이 열린 8일 가요, 국악, 그룹댄스 부문별 순위가 정해졌다.

‘LG드림 페스티벌’은 1999년부터 LG가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전개해온 꿈과 열정의 청소년들의 축제다.

이번 대회 최종 본선을 위해 지난 9월부터 가요, 그룹댄스, 국악 3개 부문 총 476팀 1344명의 지원자들이 도전장을 내밀고 서울, 부산, 구미에서 예선과 본선을 거쳐 TOP3 결선을 향해 기량을 겨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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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TOP3 경합이 펼쳐진 구미시민운동장에는 2만여 명의 관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요부문 Simba △그룹댄스 부문 고담시티 △국악 부문 도래 팀이 차지해 여성가족부장관상과 상금500백만 원의 주인공이 됐다.

가요부문 금상은 김수현, 은상·KNOCK, 동상·보미, 장려상·이지은, 인기상에는 쌈자 팀이 그 뒤를 이어 뽑혔다.

그룹댄스 부문 금상에는 춤서리, 은상·G.N.B Family, 동상·LIMIT, 장려상·라이트 포스, 인기상·ALiEN 팀이 입상했다.

마지막으로 국악 부문 금상의 주인공은 다사리, 은상·김희연, 동상·가야토리, 장려상·정소현, 인기상·박고은 팀 등이 16회 LG드림 페스티벌 축제에 이름을 올리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최종 본선 TOP3의 심사는 심사위원 점수 70%와 참가관객 ARS투표 30%를 합산해 산정하는 등을 도입하면서 일각에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참여형으로 축제가 진행됐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변영삼 LG경북협의회 회장은 “LG는 다양한 문화행사와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이 서로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LG드림 페스티벌은 그동안 GOD 김태우, 10센치 권정렬, 한류열풍 황치열, 팝핀여제 주민정, 트로트 후계자 류원정 등을 배출했다.

NSP통신/NSP TV 도종구 기자, djg11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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