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조성출 기자 = 울릉중학교(교장 정한식)는 POSCO-서울YWCA와 함께 찾아오는 진로체험프로그램 일환인 ‘꿈을 찾는 학교 만들기 포스코 드림브릿지’행사를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 행사는 청소년들이 꿈을 찾도록 돕는 것에서 부터 나아가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꿈을 경험하고 스스로 꿈을 설계 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기획됐다.
지난 8월 25일 협약식을 시작으로 출발한 ‘포스코 드림브릿지’ 행사 프로그램은 반별 진로교육 & STEAM 융합교육, 드림브릿지 꿈 강연, 학교공간 바꾸기등의 프로그램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서울YWCA 강보경 간사외 14명으로 구성된 서울YWCA 진로교육 강사들의 열정적인 진로강연과 포스코 ICT 직원들의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지금까지 울릉도에서 진행된 모든 프로그램중 단연 최고 수준의 진로체험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큰 호응과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정한식 교장은"자유학기제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울릉중 학생 모두가 자신의 꿈에 한 발짝 더 성큼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하며 교직원들과 성심성의껏 학생들의 꿈자람을 위하여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4일과 25일에 예정된 포스코 초청 '꿈 여행 드림브릿지' 행사에도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를 비롯해 울릉군 전체가 많은 관심과 기대를 나타내고 있다.
NSP통신/NSP TV 조성출 기자, seochul952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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