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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북 포항 선린대학교(총장 변효철)는 농림축산식품부가 매년 시행하고 있는 ‘농촌재능나눔사업’에 응급구조과가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또한 포항시가 지정해준 청하면 5개 마을에서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2회에 걸쳐 재능나눔을 실천했다.
농촌재능나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화, 고령화로 인적자원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도시의 우수한 자원과 역량을 재능나눔의 형태로 농촌 공동체 활성화에 활용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이번 재능나눔은 기본응급처치법(CPR교육 및 시연), 건강검진(심전도검사, 혈당 및 혈압검사), 인지장애검사(MMSE-DS) 등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응급구조과 김수일 학과장은"선한 사마리아인의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인명구조와 구급분야에서 체계적인 현장밀착형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며 “농촌재능나눔사업을 포함해 크고 작은 봉사활동을 통해 더욱 더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우수한 응급구조사를 배출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린대 응급구조과는 지난 1995년 대구•경북권역 전국 최초로 개설된 이래 1천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소방공무원, 해양경찰공무원, 법무부 교정직공무원, 대학병원(종합병원)응급의료센터와 대기업 안전부서 등에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고 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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