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전북대 GTEP사업단, 전북 중소기업 수출 돕는다

NSP통신, 김남수 기자, 2016-09-20 14:18 KRD7
#전북대 #GTEP사업단

6개 중소기업과 협약…해외 수출 위한 인프라 지원

NSP통신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북대학교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사업단, 단장 김민호 교수)이 전북 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사업단은 최근 6개 도내기업(천연담아,디 자인농부, 착한음식, 하늘무역, 올자란, 에어랩 등)과 상호협력 증진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사업단은 이들 기업에게 해외 바이어 발굴과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상담 지원 등 수출을 위한 각종 인프라를 지원할 계획이다.

G03-9894841702

이러한 활동에 사업단 소속 학생들을 적극 참여시켜 학생들이 무역 현장 실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회도 넓힐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 기업들은 대부분 도내 대표적인 농식품 제조회사들로 기술력이 뛰어난 유망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여건상 회사 내에 무역전담 사원을 고용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GTEP사업단의 수출 지원이 절실한 업체들이다.

김민호 사업단장은 “이번에 협력하게 된 도내 중소기업들은 해외 수출에 있어서 초보 기업들이기 때문에 향후 밀착 지원을 통해 수출 애로 해소와 수출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