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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유혜림 기자 = 전북 정읍시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귀성객과 성묘객 차량으로 인한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전통시장 주변과 터미널, 역 등 교통정체가 예상되는 곳은 불법 주정차 단속용 CCTV(15개소)를 활용해 교통흐름을 모니터링하는 한편 수시로 교통지도에 나선다.
또 14일에는 샘고을시장과 구 명동의류, 정읍역, 시외버스터미널 등 상습정체 구간을 중심으로 집중계도와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횡단보도와 교차로, 인도에 불법 주차는 즉시 단속하고 시내 상가 주변에 주차계도요원을 배치하는 등 교통정체 해소에도 총력을 쏟는다는 방침이다.
시는 추석연휴 기간 주차 불편 해소를 위해 유료공영주차장 3개소와 샘고을시장 내 주차장을 무료로 전면 개방한다.
김생기 시장은 “추석연휴기간 불법 주·정차 해소와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연휴기간 개방되는 공영 주차장을 이용으로 모든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유혜림 기자, miroakst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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