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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장해춘 교수, 농기평 ‘농식품 유망기술발표회’서 유망기술 발표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16-08-09 16:23 KRD7 R0
#조선대 #장해춘 조선대 교수

‘콜레스테롤 저하능 갖는 유산균’ 식품·의료 분야서 다양하게 활용 가능

NSP통신-장해춘 조선대 교수. (조선대)
장해춘 조선대 교수. (조선대)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한국 최고의 김치 전문가로 손꼽히는 조선대학교 장해춘 교수(식품영양학과)가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하 농기평)이 9일) 오후 1시30분 서울 aT센터에서 개최하는 ‘농식품 유망기술발표회’에서 김치 유산균 관련 유망기술을 발표했다.

장해춘 교수가 이 날 발표한 ‘콜레스테롤 저하능을 갖는 유산균’ 기술은 김치 발효과정에 관여하는 유산균 중 혈중 콜레스테롤을 조절할 수 있으면서 항진균/항세균 활성이 강해 생균활성제로 활용이 가능한 프로바이오틱에 관한 기술이다.

농기평은 농림축산식품부 R&D 성과의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대학교 산학협력단 51개와 연구책임자 900여 명을 대상으로 발표회 참가 희망기술을 조사해 31건을 발굴했으며, 31건 가운데 기술가치 평가 전문가를 통해 장해춘 교수를 비롯해 시장에서 활용가치가 높은 사업화 유망기술 8건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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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해춘 교수가 김치로부터 분리한 ‘콜레스테롤 저하 기능을 갖는 유산균’은 장 내부 착능이 우수하고 항생제에 대한 내성을 가지지 않을 뿐 아니라 안전한 GRAS 미생물으로서 생균활성제로 활용이 가능하고, 생균뿐 아니라 사균 상태에서도 콜레스테롤 동화 기능이 우수해 인체 내에서 콜레스테롤 저하효과가 뛰어나다.

이에따라 콜레스테롤과 관련한 고지혈증의 개선 또는 예방 효과가 우수하고 식중독균 등의 위해 미생물에 대한 항균활성을 가져 발효식품 산업 분야를 비롯한 의약품 제조 및 의료분야, 천연식품 보존료 등의 식품산업 분야에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장해춘 교수는 지난 2013년 농림축산식품부 고부가가치 식품기술개발사업 과제에 ‘비가열 식품의 식중독 제어를 위한 미생물 유래 천연항균제 개발’이 선정돼 3년 동안 연구비 15억 원을 지원받아 전통발효식품을 이용해 국내에서 발생 빈도가 높은 식중독균 및 식품부패균을 제어하는 천연항균제 개발을 연구하고 있다.

현재 ‘김치로부터 분리된 유산균 및 상기 유산균을 이용한 발효식품’, ‘신경세포사 보호기작을 지니는 신규한 락토바실러스부취너리 MS와 이를 이용한 감마아미노부틸산의 생산방법’, ‘김치에서 분리한 항진균 활성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AF1과 상기 균의 배양액을 이용한 제품’, ‘김치로부터 분리된 유산균 및 그의 용도’ 등 김치와 관련한 특허 6건을 보유한 한국 최고의 김치 전문가로 손꼽힌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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