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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라북도와 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이 ‘2016년 특성화고 졸업취업자 야간대학 장학금 지원사업’ 신청자를 오는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도내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포함)를 졸업하고 공고일 현재 도내 제조업체에 재직 중인 도내 대학 야간학과 재학생으로 각 대학 장학관련 지원실에 신청하면 된다.

도내 지역산업 재직자로 관련 학과생을 우선해 2학기 장학금으로 지급하며 타 장학금과 중복되지 않는 범위에서 1인당 연간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기업지원과 관계자는 “전라북도는 시·군, 유관기관과 함께 우량 중소기업의 발굴 및 지원, 청년들이 원하는 질 좋은 일자리의 창출과 선(先)취업 후(後)진학을 장학금 지원으로 뒷받침할 예정이니 많은 신청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전라북도는 이 사업으로 지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66명에게 9500여만원을 지급했고 올해는 20여명에게 3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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