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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경북=NSP통신) 권명오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강보영)는 6일 지사 사옥에서 화재발생에 대비 대구시 중부소방서 남산119안전센터와 함께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훈련은 화재발생시 초기진압을 통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화재 진압을 위해 소방서와의 협조체제를 구축 효율적인 자위소방대 활동으로 수습능력 및 재난발생시 대비태세를 확립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훈련은 편성된 자위소방대 각 반별 임무에 따라 화재발생 경보 전파, 화재 신고 및 인원 대피, 부상자 구출, 중요 문서 반출, 초기 소화, 소방차 유도 등으로 구성해 실시됐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자체 소방계획에 의거 자위소방대를 운영하여 화재발생에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으며 소방교육과 함께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권명오 기자, mykm233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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