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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권명오 기자 = 경북 군위군(군수 김영만)이 군민중심 정부3.0정책의 일환으로 인구늘리기를 위한 군민 아이디어 공모에 나섰다.

(군위군)

22일 군에 따르면 군은 민선6기 2주년을 맞아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인구늘리기가 지체할 수 없는 시대적 과제임을 인식하고 군정 역량을 결집 인구증가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전입운동 및 전입지원시책 추진, 귀농․귀촌 활성화, 정주여건 개선, 출산양육 및 교육환경 개선, 사회적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 등 5개 역점 추진분야를 설정해 연말까지 인구 2만5000명을 달성할 계획이다.

23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군위군민 및 군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심사를 거쳐 채택된 제안에 대해 군수표창과 시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김영만 군수는 “인구는 지역발전과 지방자치의 근간이 되는 중요한 요소”라 증가하는 귀농귀촌 인구를 유입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과 쾌적한 정주여건 조성을 통해 누구나 살고싶은 군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권명오 기자, mykm233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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