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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호 교육장(왼쪽)이 급식 점검을 하고 있다. (영양교육지원청)

(경북=NSP통신) 권명오 기자 = 경북 영양교육지원청은 24일 영양초와 영양중.고등학교를 불시에 방문해 학교급식 위생 안전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사전 예고 없이 박상호 교육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이 급식학교를 방문해 식재료 검수과정과 급식시설 및 급식종사자들의 위생상태을 점검했다.

또 식재료 보관창고의 위생과 납품업체의 납품과정 및 운반차량 내부 등 학교급식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급식작업이 시작되는 전 과정의 위생 상태를 확인했다.

박상호 교육장은"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학교급식 운영을 통해 식중독이 없는 청정 급식이 될 수 있도록 위생과 영양, 맛, 안전 등에 대해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권명오 기자, mykm233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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