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조선대학교(총장 서재홍)가 교육부가 공모한 산학협력 모델 개발 시범사업에서 자율영역 분야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사업 선정에 따라 조선대학교는 1억원을 지원받아 올 해 말까지 산학협력 모델을 개발한다.
교육부는 대학의 기업 지원과 학생창업 지원 강화, 글로벌 산학협력 등을 추진하기 위한 선도적 모델 개발을 위해 이번 시범사업 운영 모델의 성과를 분석해 오는 2017년부터 시행되는 LINC 후속 재정지원사업을 통해 전국 대학으로 확산시킬 방침이다.
지난 3월 산학협력 기반이 조성된 LINC사업대학 87개교를 대상으로 사업공모를 실시해 일반대 49개교(78개 과제), 전문대 19개교(21개 과제)로부터 사업과제 신청서를 접수해 조선대학교를 비롯한 9개 대학을 시범대학으로 선정했다.
올 해로 5년간의 사업을 마무리하는 조선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고진석)은 이번 시범사업에 선정됨으로써 오는 2017년부터 시작되는 LINC 후속사업의 교두보를 확보해 산학협력사업을 선도하게 됐다.
조선대학교의 ‘특허기술 기반 청년창업(직) 나비사관학교’(이하 나비사관학교)는 정부가 추구하는 일자리 창출을 통한 창조경제를 실현하는 선도모델로 좋은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나비사관학교(실무 책임자·이규봉 LINC사업단 교수)는 광주연합기술지주회사에 참여하는 6개 대학(조선대, 전남대, 광주대, 호남대, 남부대, 광주여대)의 특허기술을 보유한 대학(원)을 대상으로 사업 참여자를 공개모집해 도제식 실무교육으로 대학(원)생 특허경진대회, 특허기술가치평가 교육, 특허기술사업화 집체교육 등 특허기술 사업화에 필요한 교육을 시행하는 등 이들의 기술사업화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특히 지자체와 연계한 기술창업 지원체계를 통해 기술사업화, 즉 기술창업 및 기술지주회사 자회사 등을 설립해 소규모 기술창업이 수많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나비효과를 구현한다.
이 사업은 대학창의자산 활용 및 자회사 설립으로 재정수입 증대, 일자리 창출 등 대학과 지역(기업)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이 시범사업은 조선대학교가 주도해 시행하며 올 해 말 그 성과를 평가받아 교육부(한국연구재단)의 2017년 LINC 후속사업으로 전국 57개 대학에 반영될 계획이다.
고진석 LINC사업단장(에너지자원공학과)은 “이번 시범사업 선정을 통해 조선대학교는 2017년부터 시행되는 LINC 후속사업의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다”며 “시범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산학협력 모델을 개발해 대학과 지역이 상생 발전하는 기반을 구축하고 전국 대학으로 확산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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