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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군산시립교향악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미래 꿈나무와 가족들을 위한 '어린이가 행복한 키즈 클래식 콘서트'를 12일 군산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상임지위자 김홍식 지휘아래 피아니스트 강경숙, 강현, 샌드아트 정명필, 마술사 오현승, 마임이스트 서기석이 함께해 재미와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1부에서는 차이콥스키의 '잠자는 숲속의 미녀' 모음곡과 모차르트의 '장난감 교향곡'을 선보인다.
2부에서는 생상의 '동물의 사육제'로 동물의 움직임을 익살스럽게 표현해 아이들이 오케스트라를 구성하는 악기들에 친근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봉곤 문화예술과장은 “평소 클래식 연주회 출입이 어려운 유아가 무대 위 연주자들과 음악을 온 몸으로 즐길 수 있는 공연”이라며 “군산시민 모두가 클래식과 친해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시는 7월 21일 열릴 예정인 군산시립예술단 합동 연주회에 일반시민이 함께 연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일반인합창단을 모집한다.
일반인 합창단원은 17일 오후 4시 군산예술의전당 시립합창단 연습실에서 오디션을 치뤄 선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홈페이지 공시공고란을 확인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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