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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립대, 어린이 식습관 개선 ‘앞장’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16-04-18 14:47 KRD7
#전남도립대 #담양군

‘엄마와 함께 만드는 건강한 간식’ 주제 학부모 교육 실시

NSP통신-담양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최근 엄마와 함께 만드는 건강한 간식 을 주제로 실시한 학부모 교육. (전남도립대)
담양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최근 ‘엄마와 함께 만드는 건강한 간식’ 을 주제로 실시한 학부모 교육. (전남도립대)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전남도립대학교(총장 김왕복)가 위탁 운영하는 담양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엄마와 함께 만드는 건강한 간식’을 주제로 학부모 교육에 나서는 등 어린이 식습관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담양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센터에 등록된 대전면 한재어린이집의 컨설팅 신청을 받아 학부모를 대상으로 최근 특화사업인 ‘찾아가는 요리교실’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특화사업은 학부모 및 어린이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5대 영양소 바로알기와 이에 따른 엄마와 함께 만드는 건강한 간식실습 및 가정에서 실천하는 식중독 예방법 교육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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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아이들 입맛에 맞춘 곰돌이 미니 버거 만들기는 모양, 맛, 영양으로 편식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등으로 학부모 교육을 통해 어린이의 건강관리를 위한 영양섭취 및 올바른 식습관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연진 센터장은 “어린이들이 엄마와 함께 간식을 만들어보며 간식 선택의 다양성과 편식교정, 건강한 정서발달에 도움이 될 것이다. 푸드스타일링을 통해 학부모와 아이의 요리감각 발달 및 영·유아 성장, 편식예방에 주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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