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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후보 “군산 출신 국회의원 4인 시대 열어나가자”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6-04-03 19:1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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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국민의당 김관영 후보(전북 군산시).
국민의당 김관영 후보(전북 군산시).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국민의당 김관영 후보(전북 군산시)가 3일 “제20대 국회에 군산 출신 국회의원 4명의 시대를 열어 군산을 발전시키자”고 강조했다.

김관영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전북의 경제수도 군산이 그에 걸맞는 정치력을 갖추기 위해 국민의당이 앞장서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현재 제 20대 국회의원 선거 비례대표 후보자 중 군산 출신의 후보자는 국민의당 3명, 새누리당 0명, 더불어민주당 0명으로 국민의당이 유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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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후보는 “이번 20대 총선에서 국민의당이 승리한다면 우리 군산은 비례대표의원 3인과 합쳐 총 4명의 국회의원을 갖게 된다”며 “군산이 중앙에서 더욱 큰 정치력을 발휘해 군산이 눈에 띄게 발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도당위원장이자 군산의 현역의원으로써 우리 군산과 전북 정치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군산 출신들이 많이 중앙에 입성할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 꼭 힘을 모아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국민의당 비례대표 후보자 중 군산출신은 박주현 후보(군산 군여중 졸업, 前대통령 국민참여수석비서관, 現국민의당 최고위원), 채이배 후보(군산 군산중 졸업, 現국민의당 공정경제위원장, 現좋은기업지배연구소 연구위원), 김중로 후보(군산 임피중 졸업, 前보병 제70사단장, 前동국대 경영대학원 겸임교수)로 박후보와 채후보는 각각 비례 3번과 6번을 받아 당선 안정권으로 분류되고 있으며 김후보는 비례 10번을 배정받았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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