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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후보 “야권통합은 정권교체 위한 선결조건”

NSP통신, 김남수 기자, 2016-03-29 18:35 KRD7
#김윤덕 후보 #전주갑 #야권통합

국민의당 호남 일부 지역만 선전, 정권교체 대안 불가

NSP통신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윤덕 후보(전주갑)가 29일 정권교체를 위한 야권통합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김후보는 이날 오전 전주MBC라디오 ‘유기하의 시사토크’ 인터뷰에서 “이번 총선은 박근혜 정권의 무능과 독재를 심판하는 선거”라며 “혁신을 통해 새롭게 거듭나고 있고 전북발전을 견인할 수 있으며, 정권교체를 실현할 수권정당의 면모를 갖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을 선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국민의당은 개인 명망과 인지도에 기대 호남 일부 지역에서만 선전할 뿐, 정권교체의 대안이 결코 될 수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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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이후 호남의 정치지형 변화에 대해 김후보는 “야권분열은 새누리당에 어부지리 승리를 안겨줄 뿐”이라며 “야권통합은 정당 간 감정문제가 아니라 국민의 삶이 걸린 현실 문제임을 직시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야권통합이 정권교체를 위한 선결조건임을 강조했다.

한편 김윤덕 후보의 총선 대표 공약은 ▲기금운용본부 이전과 금융타운 조성으로 연기금 금융 중심지 전북 ▲메가 탄소밸리 조성으로 탄소산업중심도시 전북 ▲미생물·종자·식품으로 이어진 농식품생명 산업 수도 전북 ▲전통문화와 자연경관을 연계한 전통문화 수도 전북 ▲SOC 조기구축으로 새만금3.0 시대 등이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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