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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3D프린팅 한·중 국제 컨퍼런스 개최

NSP통신, 김남수 기자, 2016-03-22 15:2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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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시가 오는 29일 전북대학교 진수당에서 ‘2016 전주 3D프린팅 한·중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주시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박광진)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윤종록)이 주관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3D프린팅 산업의 전략적 육성을 통해 질 좋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쟁력 강화, 국가 성장 동력 확보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상을 바꾸는 또 하나의 혁신, 3D프린팅’을 주제로 열리는 컨퍼런스에서는 신진국 전자부품연구원 센터장과 신홍현 대림화학 사장이 각각 ‘3D프린팅 산업의 저변확대와 활용분야’와 ‘3D프린팅 핵심은 소재의 혁신’을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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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백소령 3D시스템즈코리아 본부장을 비롯한 한국과 중국의 3D프린팅 관련 전문가 4명의 주제발표도 이어진다.

이와 함께 시는 우수기술 및 제품 전시회를 동시 개최하고 중국 등 해외 전문가 및 업계 관계자를 초청해 글로벌 3D프린팅 기술동향과 비즈니스 사례를 소개하는 등 관련 산업 저변확대 및 교류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신성장산업본부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는 ‘K-ICT 3D프린팅 전주센터’ 구축과 발맞춰 탄소산업 및 IT기술이 융합된 지역 신산업 역량을 알려 글로벌 3D프린팅 산업을 선도할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술교류와 시민참여를 통한 창의적 인재발굴로 일자리 창출, 3D프린팅 신사업 육성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컨퍼런스는 온라인 사전등록 시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등록(등록비 5만5000원)도 가능하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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