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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NS홈쇼핑·락앤락, ‘상생과 공정’의 바람…컬리의 변신과 삼양식품의 ‘마법소스’
(전북=NSP통신) 유혜림 기자 = 부안마실축제 제전위원회가 부안마실축제 마스코트 ‘오복이’를 개발하고 17일 일반에 공개했다.
오복이는 부안군 올해의 사자성어인 '부래만복(扶來萬福·부안에 오면 오복을 가득 받을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아 형상화한 캐릭터이다.
캐릭터별로는 ▲늘 가득 찬 자신감과 긍정의 힘으로 부안을 리드하는 자복이(자강의 복) ▲어려운 일이 생기면 어디에서든 나타나 도와주는 강복이(강령의 복) ▲꼼꼼한 성격과 근면성실함으로 부안의 부(富)를 담당하는 재복이(재물의 복) ▲느긋함과 상냥함으로 모든 사람들에게 위안이 되는 휴복이(휴식의 복) ▲부안의 특산품 뽕주를 사랑하는 유일한 홍일점 풍복이(풍류의 복) 등 성격과 스토리를 담아냈다.
김원철 부안마실축제 제전위원장은 “오복이 캐릭터를 이용한 다양한 스토리텔링으로 부안마실축제를 찾는 관광객에게 친근한 모습으로 다가설 예정”이라며 “캐릭터를 이용한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부안마실축제의 이미지를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4회 부안마실축제’는 오는 5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부안상설시장 일대를 주무대로 부안군 일원에서 펼쳐진다.
NSP통신/NSP TV 유혜림 기자, miroakst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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