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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학원)가 9일 전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에서 ‘2016년 농어촌지역개발 심화과정’ 입학식을 가졌다.

입학식에는 전북대 이남호 총장, 손재권 농생명과학대학장과 공사 김학원 본부장, 오진휴 기반관리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 과정은 지난 2008년 농어촌공사 전북본부와 전북대가 협약을 체결해 신설됐으며 공사 및 지자체 공무원 등 225명이 수료했다.

올해는 농어촌공사 직원 10명과 지자체 공무원 5명이 수강한다.

김학원 본부장은 “정부의 국정방향 중 하나가 전문인재 양성과 평생학습체제 구축”이라며 “지속적인 농어촌개발 심화교육을 통해 전북의 인적네트워크 구성에 기여해 농어촌지역개발을 선도하는 공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해 전북대학교와 상호 교류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농어촌지역 발전을 위한 대학인재 육성 및 인턴 채용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학술·기술정보 교류 및 공동연구 등을 추진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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