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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수 군수(연단)가 특강을 하고 있다. (청송군)

(경북=NSP통신) 권명오 기자 = 경북 청송군이 4일 문화예술회관에서 2016 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제13기 사과친환경대학 218명, 제7기 생태유기농대학 51명이 입학했다.

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농업인대학 2개과정은 오는 11월말까지 총 24회 100시간에 걸쳐 전문강사의 이론교육과 현장실습 등 특성화된 교육으로 진행된다.

입학식에서 한동수 군수가 '생산성 향상, 6차산업 활성화 등을 통한 청송사과 소득안정화 전략' 주제로 청송사과의 현재와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전략에 대해 강의했다.

한동수 군수는 “농업인대학이 어려운 농업현실 속에서 농업인들에게 무한한 가능성을 제공하는 기회의 장이며 앞으로도 지식농업 기반을 조성해 농가의 전문역량을 높이고 농가 소득향상 및 청송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권명오 기자, mykm233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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