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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업인위원회 신정훈 위원장

(서울=NSP통신) 김남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위원장 국회의원 신정훈)는 제20대 총선에 농어민을 대표하는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추천하는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모를 통해 민생복지 및 양극화 해소분야에 속한 농어민 분야 추천인을 신청받는다. 신청은 23일부터 시작해 24일 오후 6시 까지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 농어민비례대표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로 신청 가능하다.

더불어민주당의 비례대표 공모 절차와 별도로 농어민 비례대표는 전국농어민위원회에서 정한 절차를 거쳐 중앙당선대위의 비례대표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에 추천을 하게 된다. 공모에 신청한 후보자는 해당 위원회의 정책회원과 농어업 관련단체 추천전문배심원단의 의사를 50:50으로 반영하여 1명을 추천한다.

후보자의 자격 요건은 현장 농어민, 농림축수산업 관련 종사자, 친환경 먹거리 생산과 보급 관련 종사자, 농어업 관련 단체 활동가 및 연구자로서 전문성과 대표성을 갖춘 자로써 신청일 현재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이며,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 정책회원으로 가입한 자이다. 선정은 ARS 방식으로 사전투표인단의 투표로 진행되며 여성 후보자의 경우 득표의 40%를 가산한다.

자세한 사항은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 사무국으로 문의가능하며 더불어민주당 홈페이지에 20일 이후 게시될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농어업인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농·어민의 권익과 목소리를 주장할 정치적 대변자, 농어민의 꿈과 희망을 실현할 농어업 정책의 입안자가 발탁될 것”이라며 “농어민의 애로와 민원 현장에 가장 먼저 달려가는 전담 국회의원을 반드시 진출시킬것”이라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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