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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2016년 중소기업육성자금 '1600억원' 지원

NSP통신, 김남수 기자, 2016-01-04 18:0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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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 2016년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계획을 확정하고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 등 총 1600억원을 중소기업에 집중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전북도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 800억원 ▲경영안정자금 750억원 ▲벤처기업육성자금 50억원이다.

전북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창업하기 좋은 여건을 조성하고자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과 벤처기업육성자금의 기업부담금리를 대폭 인하해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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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은 업체당 최대 13억원(전략산업기업 16억원)이 지원되며 기업부담금리를 종전 3.7%에서 2.0%로 인하한다.

경영안정자금은 업체당 3억원(일자리창출기업 및 도 선정 유망중소기업 5억원)이 지원되고 지원업체별 금융신용도에 따른 시중은행 금리를 적용해 도에서 일반기업은 2.0%, 일자리창출기업 및 도 선정 유망중소기업은 3.0%의 이차보전을 지원한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의 중소기업 자금 사정을 면밀히 점검해 적기에 정책자금을 지원하고 지원업체에 대한 사후관리 등을 강화해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기업부담금리를 인하해 전북 지역에 소재한 중소기업의 자금애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2016년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을 원하는 중소기업은 전라북도 홈페이지를 참고해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에 신청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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