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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명품시내버스 (전주시)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시가 ‘2015년 제야축제’에 참석하는 시민들을 위해 명품시내버스를 무료 귀가버스로 제공한다.

시는 오는 31일 밤 10시부터 새해 첫날인 1월 1일 새벽까지 풍남문 뜨락에서 진행되는 제야축제 동안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시민여객 등 전주시내버스운송업체들과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운영되는 셔틀버스는 기존 79번 노선에 배치돼 운행 중인 전주 명품시내버스 4대로, 해당 버스는 풍남문 제야축제가 끝나는 1일 새벽 0시 15분부터 무료로 운행된다.

주요노선은 평화동방면 1코스와 효자동·전북혁신도시 방면 2코스, 아중리 방면 3코스, 송천동 방면 4코스 등이다.

이를 통해 시는 전주시내버스 서비스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명품버스의 서비스 품질을 시민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한편 ‘2015년 전주시 제야축제’는 축하공연 등 다양한 퍼포먼스와 함게 불꽃쇼, 타종식 등이 거행된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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