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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립대, 호주 그리피스대학과 화상교육 시스템 가동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15-12-09 15:34 KRD7
#전남도립대 #전남도립대 화상교육 시스템

LINC사업단, 글로벌 캡스톤 화상교육실 구축

NSP통신-전남도립대가 지난 8일 화상교육실을 구축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남도립대)
전남도립대가 지난 8일 화상교육실을 구축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남도립대)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전남도립대학교(총장 김왕복)는 지난 8일 호주 그리피스대학 대외협력부장 Jo Jun(조준 교수)를 초빙해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화상교육실을 구축한 뒤 도립대학-그리피스대학-산업체-연구소가 참여하는 국제 화상세미나를 개최했다.

광주·전남지역에서는 유일하게 2015 최우수 LINC육성사업에 선정돼 현장실습 등 활발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전남도립대는 ‘글로벌이 답이다’라는 기치 아래 학생들이 국제무대 적응에 도움을 주기 위해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날 전남도립대 정보통신과(천종훈 지도교수) 학생들과 그리피스 대학 드론 연구소, 국제화 사업을 추진 중인 가족회사가 참여하는 글로벌 화상 세미나는 호주-한국 간 학생들이 화상세미나를 통해 드론사업의 활성화와 자율주행 자동차의 시스템 개선을 위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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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종훈(정보통신과) 교수는 “LINC사업이 추구하는 취업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글로벌 사업은 필수 과제다 ”며 “정보통신과 내에 구축된 글로벌 화상교육실을 활용해 전남도립대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지수를 한층 끌어올리는 계기로 삼겠다 ”고 밝혔다.

이어 “한국-호주-뉴질랜드-미국-파키스탄 등 선진기술 및 공정기술사업에도 국제 화상교육실을 활용해 시간과 공간에 제약 없이 세미나를 개최할 수 있어 매우 효율적이며 많은 광주·전남 기업들이 선호하는 글로벌 사업의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남도립대가 추진하는 산학협력 선도 전문대학 LINC 육성사업은 교육부가 주관해 추진하는 산학협력특화 사업으로서 전남도립대는 1단계 사업에 이어 연속으로 2단계 사업에 매우우수 등급을 획득해 산학협력 활성화를 통한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취·창업에 도움이 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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